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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피해 보상받기 운동 전개

1998년 여름 전국 일원에 많은 양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그 결과 가옥 및 건물 등도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언론보도에 의하면 차량 역시 3만대 이상이 물에 잠겨 피해가 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자동차보험에서 침수차량피해에 대해 보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언론보도를 접한 박한석 손해사정사를 비롯한 약10여명의 사정사들이 모여 침수차량피해에 대해 자동차보험에서 보상을 하지 않는 것은 부당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침수차량피해 보험금 찾아주기 운동에 착수하였습니다.

당시 박한석 손해사정사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던 시민단체인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연대하여 보험회사의 태도는 부당함을 언론을 통하여 보도하게 하고, 실제 피해자들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피해신고를 받았습니다.

상당수의 피해자들이 피해신고를 하였으며, 우여곡절을 겪기는 했지만 대다수 피해신고자들이 차량피해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소중한 것은 침수차량피해 집단청구 이후 보험회사가 아예 자동차보험약관을 고쳐 침수차량피해는 물론 태풍, 홍수 등에 의한 사고피해를 모두 보상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는 전문가들에 의한 보험금 찾아주기 시민활동의 커다란 소득이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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