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도교법 제8조 2항에 의거, 보차도의 구별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좌측 또는 길가장자리 구역을 통행하여야 하는데, 이와 같이 보행자가 도로의 좌측을 보행한 경우에 적용한다.

② 비록 도표35에서 기본과실이 5%로 되어 있으나, 도교법 제9조 1항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 의거한 행렬의 경우에 보행자는 오히려 차도 우측을 통행하여야 하므로, 도표33에서와 같이 보행자의 기본과실은 0%로 적용한다.

③ 도표33 및 도표34에서 말하는 도로의 좌측단 및 우측단이 아닌 도로의 중앙부분을 통행하고 있던 경우에 적용한다.

다만, 도교법 제9조 2항의 사유로 인해 보행자가 도로의 중앙을 통행한 경우에는 도표33에서와 같이 보행자의 기본과실을 0%로 적용한다.

④ 보행자가 차도측단의 차선을 제외하고 1개 차선씩 중앙쪽으로 진입하여 보행할 때마다 5%씩 가산하여 적용하고, 최고 가산 수정치는 20%로 한다.

§. 도교법 제8조 [보행자]
1항: 보행자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차도를 횡단하는 때, 도로공사 등으로 보도의 통행이 금지된 때, 그 밖의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보도를 통행하여야 한다.

2항: 보행자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아니한 도로에서는 도로의 좌측 또는 길가장자리 구역을 통행하여야 한다.

§. 도교법 제2조 [정의]
7호: “길 가장자리 구역”이라 함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아니한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안전표지 등으로 그 경계를 표시한 도로의 가장자리 부분을 말한다.

§. 도교법 제9조 [행렬 등의 통행]
1항: 학생의 대열과 그 밖에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염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나 행렬은 제8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차도를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차도의 우측을 통행하여야 한다.

2항: 사회적으로 중요한 행사에 따른 시가 행진인 경우에는 도로의 중앙을 통행할 수 있다.

§. 도교법 시행령 제5조 [행렬 등의 차도통행]
법 제9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학생의 대열외에 차도를 통행할 수 있는 행렬 및 보행자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군의 부대 그 밖에 이에 준하는 단체의 행렬
2. 기 또는 현수막 등을 휴대한 행렬 및 장의 행렬
3. 말·소 등의 큰 동물을 몰고 가는 사람
4. 사다리·목재 그 밖에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염려가 있는 물건을 운전중인 사람
5. 도로의 청소·보수 등 도로에서 작업중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