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고속도로는 일반적으로 시속 100km 이상의 고속으로 주행하므로 낙하물에 의한 사고는 낙하물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사고뿐만 아니라 낙하물을 회피하려다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등에 접촉한 사고의 경우도 포함한다.

한편 A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였으나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면 본 도표를 적용하지 않고 B의 일방과실을 적용한다.

② 야간, 악천후 등 시계가 불량한 경우에는 낙하물을 발견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③ 적재물의 부적절한 적재 등의 경우에는 현저한 과실 또는 중과실로 가산하여야 한다. 기름유출 등의 경우에는 후속차가 발견하기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중과실로서 20%를 가산하여야 한다.

§. 도교법 제35조 [승차 또는 적재의 방법과 제한]
3항: 모든 차의 운전자는 운전중 실은 화물이 떨어지지 아니하도록 덮개를 씌우거나 묶는 등 확실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